푸켓 피피섬 투어 로얄 제트 크루저 외국인 조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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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푸켓 피피섬 일일 투어 Royal Jet Cruiser (외국인조인)을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한 장소와 매력적인 경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당신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여행 상품 이미지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기를 마시고 싶을 때가 있죠.

저 역시 문득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가장 먼저 푸른 바다가 떠오르곤 합니다.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데는 여행만 한 게 없는 것 같아요.

특히 푸켓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넘실거리는 파도 소리만으로도 지상 낙원이 따로 없답니다.

그중에서도 피피섬은 말 그대로 '환상의 섬'이죠.

하지만 막상 여행을 계획하려면 막막할 때가 많잖아요.

어디를 가야 할지, 어떻게 이동해야 할지, 뭘 준비해야 할지 고민만 하다 시간 다 보내기 일쑤고요.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잘 짜여진 투어 상품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직접 경험해 보니, 이 투어는 여러 고민 없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 같은 선택이었답니다.

복잡한 교통편이나 언어의 장벽 걱정 없이, 편안하게 푸켓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해외여행이 익숙하지 않거나, 자유여행이지만 전문적인 가이드의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옵션일 거예요.

낯선 곳에서의 작은 어려움마저도 여행의 일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가이드가 있으니까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준비 되셨나요?

그럼 저와 함께 푸켓 피피섬으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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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투어가 좋을까요?

제가 이 투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Royal Jet Cruiser 9’이라는 큰 여객선 때문이었어요.

솔직히 다른 스피드보트 투어들도 많았지만, 멀미가 걱정되기도 했고 좀 더 편안하게 이동하고 싶었거든요.

큰 배라서 그런지 파도에도 흔들림이 훨씬 덜하고,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 공간도 있어서 정말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배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푸른 바다를 가르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답니다.

그리고 이 투어의 매력은 바로 ‘외국인 조인 투어’라는 점이에요.

처음에는 살짝 걱정했는데,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는 경험은 생각보다 훨씬 더 즐거웠어요.

영어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 덕분에 자연스럽게 외국인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고요.

서로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함께 웃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공유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가이드분도 유머러스하고 친절해서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더 화기애애했어요.

피피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상에서 구경하는 점도 좋았어요.

바이킹 동굴, 피레코브, 로싸마 베이, 마야베이까지, 유명한 스팟들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거든요.

특히 마야베이는 영화 '더 비치'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 꼭 보고 싶었는데, 선상에서 바라보는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황홀했어요.

직접 내려서 구경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비가 조금 와도 투어가 진행된다는 점도 장점이었어요.

날씨 때문에 여행을 망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배가 커서 그런지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즐길 수 있었답니다.

물론 너무 심한 비는 취소될 수 있지만, 약간의 비에도 진행된다는 점이 일정에 유연함을 더해주었어요.

이 모든 장점들이 어우러져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상세 정보

푸켓 피피섬 일일 투어는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가장 먼저, 아침 일찍 호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라싸다 선착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편안하게 픽업을 해주니 정말 좋더라고요.

선착장에 도착하면 Royal Jet Cruiser 여객선에 승선하게 되는데, 크고 쾌적한 배에 감탄하실 거예요.

이 배를 타고 약 두 시간 정도 피피섬으로 향하게 됩니다.

배 위에서 바다를 감상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투어 코스는 성수기(10월 중순~4월 중순)와 비수기(4월 중순~10월 중순)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피피섬의 핵심 명소들은 모두 방문하게 되어 있어요.

성수기에는 피피돈에 먼저 도착해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긴 후 점심 식사를 합니다.

이후 톤사이 선착장에서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고요.

비수기에는 피피레이 섬의 명소들을 먼저 선상에서 감상한 후 톤사이 자유 시간을 가지고 피피돈으로 이동해 수영과 스노클링, 점심 식사를 하는 순서예요.

두 코스 모두 바이킹 동굴, 피레코브, 로싸마 베이, 마야베이 등 피피레이 섬의 환상적인 풍경을 선상에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도 몇 가지 있어요.

임산부는 안전상의 이유로 이용이 불가하며, 캐리어 등 큰 짐은 투어 참여가 불가능하니 꼭 참고해주세요.

짐 보관도 안 되니 간단한 개인 소지품만 챙겨 가시는 게 좋아요.

날씨 때문에 투어가 불가능할 경우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지만, 스스로 판단해서 참여하지 않을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당일 현장 사정으로 톤싸이 선착장이 아닌 롱비치에 정박할 경우 1인당 20바트의 현장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세요.

이런 세심한 정보들을 미리 알고 가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거예요.

추천 일정

이 투어는 하루 종일 알차게 피피섬을 즐길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요.

제가 경험했던 성수기 코스를 기준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아침 7시쯤 호텔에서 픽업 차량을 타고 라싸다 선착장으로 이동해요.

이른 시간이라 졸릴 수도 있지만, 창밖으로 푸켓의 아침 풍경을 구경하다 보면 금방 도착한답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Royal Jet Cruiser 9 여객선에 승선해서 8시 30분쯤 피피섬으로 출발해요.

배 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망망대해를 가르는 기분은 정말 상쾌합니다.

약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면 10시 30분쯤 피피돈에 도착해요.

이때부터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데, 에메랄드빛 바닷속에서 알록달록한 물고기들과 함께 헤엄치는 경험은 정말 특별했어요.

충분히 물놀이를 즐긴 후 11시 45분쯤 맛있는 점심 식사가 제공됩니다.

뷔페식으로 제공되어 원하는 만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점심 식사 후 12시 45분에는 톤사이 선착장으로 이동해 자유 시간을 가집니다.

이때 기념품도 구경하고, 예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14시 10분쯤 가이드와 만나 페리에 다시 탑승하면, 14시 30분쯤 피피레이 섬에 도착해요.

여기서 바이킹 동굴, 피레코브, 로싸마 베이, 그리고 마야베이를 선상에서 구경하게 됩니다.

배 위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정말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어요.

사진 찍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후 라싸다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배를 타고 16시 45분쯤 도착해요.

도착 후에는 다시 각 호텔로 샌딩해 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숙소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알차게 투어를 즐기고 나면, 몸은 좀 피곤해도 마음은 정말 행복으로 가득 찰 거예요.

비수기 일정은 피피레이 섬을 먼저 구경한 후 톤사이 자유 시간을 갖고 피피돈에서 물놀이와 점심을 즐기는 순서이니, 예약 시 꼭 확인하세요.

위치 안내

푸켓은 태국 남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휴양지예요.

안다만 해의 진주라고 불릴 만큼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죠.

피피섬은 푸켓에서 약 4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크게 피피돈(Phi Phi Don)과 피피레이(Phi Phi Leh) 두 개의 섬으로 나뉩니다.

이 투어는 푸켓의 숙소에서 픽업을 시작으로 여정이 시작돼요.

보통 새벽 7시에서 7시 15분 사이에 호텔 로비에서 픽업 차량을 만나게 됩니다.

픽업 차량은 푸켓 남동쪽에 위치한 라싸다 선착장(Rassada Pier)으로 여러분을 모셔다줄 거예요.

라싸다 선착장은 푸켓의 주요 선착장 중 하나로, 피피섬을 비롯한 주변 섬들로 향하는 배들이 출발하는 곳이랍니다.

선착장에서 Royal Jet Cruiser 9이라는 대형 여객선에 탑승하면, 이 배가 푸른 바다를 가르며 피피섬으로 향합니다.

배 위에서 푸켓의 해안선을 뒤로하고 넓은 바다로 나아가는 경험은 정말 특별해요.

두 시간여의 항해 끝에 피피돈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은 피피섬에서 가장 큰 섬이자 유일하게 사람이 거주하는 섬이에요.

여기서 스노클링과 점심 식사를 즐기게 되죠.

이후 투어는 피피레이 섬으로 이동하여 바이킹 동굴, 피레코브, 로싸마 베이, 마야베이 등 그림 같은 절경을 선상에서 감상합니다.

피피레이 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섬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피피섬의 주요 명소들을 둘러본 후, 다시 라싸다 선착장으로 돌아와 각자의 호텔로 샌딩 받게 됩니다.

픽업부터 샌딩까지 모든 교통편을 책임져주기 때문에, 여행자는 이동에 대한 걱정 없이 오직 여행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푸켓과 피피섬의 아름다운 바다를 편안하게 연결해주는 아주 효율적인 투어라고 할 수 있죠.

여행 꿀팁 & 추천 준비물

푸켓 피피섬 투어를 120% 즐기기 위한 저만의 꿀팁과 필수 준비물을 알려드릴게요!

첫째, 편안한 복장과 신발은 필수예요.

호텔 픽업부터 배 탑승, 섬에서의 이동까지 하루 종일 활동해야 하니,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이 좋습니다.

신발은 샌들이나 아쿠아슈즈처럼 벗고 신기 편하고 물에 젖어도 괜찮은 신발이 최고예요.

둘째, 선크림과 선글라스, 모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태국의 햇볕은 정말 강렬해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지 않으면 순식간에 새까맣게 타거나 피부가 손상될 수 있어요.

수시로 선크림을 덧바르고,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꼭 챙기세요.

셋째, 여분의 옷과 수건, 그리고 방수팩을 준비하세요.

스노클링이나 수영을 즐길 예정이라면 젖은 옷을 갈아입을 여벌 옷이 필요해요.

젖은 수영복이나 옷을 담을 방수팩이나 비닐봉투도 유용합니다.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물로부터 보호할 방수팩은 선택이 아닌 필수죠!

넷째, 멀미약은 미리 챙겨가세요.

Royal Jet Cruiser가 큰 배라서 흔들림이 덜한 편이지만, 혹시 모를 멀미에 대비해 미리 멀미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의 컨디션을 망치지 않기 위한 현명한 준비라고 할 수 있죠.

다섯째,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챙겨가세요.

점심 식사가 제공되지만, 이동 중이나 자유 시간에 가볍게 먹을 간식이 있으면 좋고요.

배 안에서 물을 판매하지만, 미리 작은 생수 한두 병을 준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여섯째, 외국인 조인 투어의 매력을 최대한 즐겨보세요!

영어로 간단한 인사를 건네거나, 가이드에게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이 투어를 통해 멋진 추억과 함께 새로운 인연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추천하는 투어

제가 직접 경험해 보니, 푸켓 피피섬 일일 투어 Royal Jet Cruiser (외국인조인)은 정말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투어였어요.

특히 이런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첫째, 편안하고 안정적인 이동을 선호하는 분들께 딱이에요.

큰 여객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스피드보트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배멀미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저처럼 멀미를 쉽게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선택일 거예요.

시원한 실내 공간과 넓은 야외 데크에서 여유롭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둘째,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이 투어는 외국인 조인 투어인 만큼, 전 세계에서 온 여행자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영어를 사용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과정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낯선 사람들과의 우연한 만남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되기도 하죠.

셋째, 푸켓 피피섬의 주요 명소를 한 번에 편안하게 둘러보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픽업부터 샌딩까지 모든 일정이 잘 짜여 있어서 복잡하게 고민할 필요 없이 오직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마야베이, 바이킹 동굴 등 피피레이 섬의 아름다운 절경을 선상에서 여유롭게 감상하고, 피피돈에서 스노클링과 자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이에요.

넷째, 안전과 편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어요.

전문 영어 가이드가 동행하여 중요한 정보들을 정확하게 전달해주고, 비상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점심 식사까지 포함되어 있어 여행 경비를 절약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여행지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이 투어를 꼭 선택해보세요!

마무리

푸켓 피피섬 일일 투어 Royal Jet Cruiser (외국인조인)에 대한 저의 생생한 경험담과 꿀팁들을 공유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정말이지 푸켓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만족스러웠던 투어였어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신비로운 동굴, 그리고 황홀한 석회암 절벽까지, 피피섬의 모든 것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여러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영어로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은 저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큰 배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며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던 점도 정말 좋았고요.

이 투어는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었어요.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그리고 새로운 모험을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이 투어를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혹은 혼자만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푸켓 피피섬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당신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거예요.

저의 글이 여러분의 푸켓 여행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번에도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여행 정보로 찾아올게요!

리뷰속으로

이번 푸켓 피피섬 투어는 정말 최고였어요!

솔직히 처음엔 외국인 조인 투어라 살짝 망설였거든요.

혹시나 어색하거나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가보니 전혀요!

오히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니 분위기가 훨씬 활기차고 즐거웠습니다.

영어로 가이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어요.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농담도 나누면서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을 했습니다.

Royal Jet Cruiser라는 큰 배를 탄 것도 신의 한 수였어요.

전에 스피드보트를 탔을 때는 멀미 때문에 고생했는데, 이 배는 정말 안정적이라 멀미를 전혀 안 했습니다.

실내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서 쾌적했고, 갑판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보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어요.

피피레이 섬의 마야베이나 바이킹 동굴 같은 명소들을 선상에서만 구경하는 건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웠어요.

특히 피피돈에서 즐긴 스노클링과 점심 식사는 정말 완벽했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닷속에서 형형색색의 물고기들과 함께 헤엄치던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다만, 톤싸이 선착장에서 롱비치로 이동할 때 현장 추가 요금이 20바트 있었는데, 이 부분은 미리 안내가 되어 있어서 크게 당황하진 않았습니다.

간단한 태국 바트 정도는 항상 여유 있게 챙겨가는 게 좋아요.

전반적으로 픽업부터 샌딩까지 모든 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었고, 가이드분도 친절하고 유머러스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푸켓에서 피피섬 투어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로얄 제트 크루저 외국인 조인 투어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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