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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삿포로 여행의 핵심이죠. 북해도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한 장소와 매력적인 경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당신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왜 삿포로 여행에서 비에이 투어가 필수일까?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비에이와 후라노 지역을 꼭 가야 할지 고민할 거예요.
솔직히 말하면, 삿포로 시내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저는 삿포로의 겨울을 만끽하고 싶어 떠났는데,
눈 덮인 비에이의 광활한 풍경은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특히 겨울 북해도는 혼자 운전해서 가기 정말 힘들거든요.
눈길 운전은 상상 이상으로 위험하고, 도로 사정이 수시로 변해요.
렌터카 빌리는 것도 부담스럽고, 길 찾느라 스트레스 받기 싫잖아요.
그래서 저는 편안한 버스투어를 선택했어요.
운전 걱정 없이 차창 밖 풍경을 즐기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이 투어는 삿포로 시내에서 출발해서 비에이의 핵심 명소를 하루 만에 다 볼 수 있게 해줘요.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의 끝없이 펼쳐진 꽃밭도 정말 환상적이죠.
이 투어를 선택하면 비에이의 아름다움을 가장 효율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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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버스투어를 선택해야 할까?
비에이 투어 상품이 워낙 많아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되죠?
제가 이 투어를 추천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어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준페이(Junpei)' 레스토랑 예약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비에이 맛집으로 워낙 유명해서 평소에는 줄이 길어 먹기 힘들거든요.
여행 가서 맛집 대기하느라 시간 낭비하는 거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최고의 혜택이죠.
그리고 투어 가이드님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제가 경험한 라쿠투어 가이드님은 한국말도 정말 잘 하시는 일본 현지 분이셨는데,
현지인만 아는 꿀팁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행 내내 유쾌한 설명과 함께 사진도 열정적으로 찍어주셨거든요.
겨울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나 흰수염폭포 같은 곳이 하이라이트인데,
가이드님이 사진 스팟을 정확하게 알려줘서 인생샷 건지기 쉬워요.
투어가 일찍 시작하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덕분에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비에이 후라노 투어 상세 정보 엿보기
투어 상품은 계절에 따라 코스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제가 갔던 겨울 코스는 정말 알찼어요.
먼저 삿포로 오오도리역에서 모여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요.
긴 이동 시간 동안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버스도 쾌적했어요.
겨울 코스 (12월~2월):
이동 경로는 오오도리역 → 스나가와 휴게소 → 크리스마스 트리 → 비에이역(점심) → 탁신관 → 흰수염폭포 → 사계채의 언덕(눈썰매, 알파카 관람) 순이었어요.
각 명소에서 충분한 자유 시간이 주어져서 좋았어요.
사계채의 언덕에서는 눈썰매나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이건 선택사항이에요.
겨울 비에이는 눈으로 덮여서 온 세상이 하얗거든요.
여름 코스:
여름에는 팜 토미타(Tomita Farm)나 청의 호수(Blue Pond) 등 라벤더와 꽃밭 위주의 코스로 진행돼요.
저는 겨울에 갔지만, 여름 사진을 보니 다음에는 여름에 꼭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루 만에 만나는 비에이 추천 일정
삿포로에서 비에이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돼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점심시간에 비에이에 도착해요.
비에이역 주변에서 자유롭게 점심 식사를 하는데, 저는 준페이를 선택했어요.
새우튀김 덮밥(에비동)이 정말 유명한데, 바삭함이 살아있어서 강추해요.
오후 일정의 시작은 탁신관이에요.
일본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곳인데, 비에이의 사계절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어요.
다음으로는 흰수염폭포로 이동하는데, 겨울에는 푸른 물줄기가 흰 눈 사이로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에요.
흰수염처럼 얼어붙은 폭포의 모습이 정말 신비로워요.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사계채의 언덕이에요.
겨울에는 꽃밭 대신 새하얀 눈밭으로 변신하는데, 눈썰매를 타거나 알파카를 볼 수 있어요.
귀여운 알파카들에게 먹이를 주면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하루 종일 비에이의 핵심만 쏙쏙 골라보는 일정이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삿포로 출발, 투어 위치 안내
투어 집결지는 삿포로 시내 중심부인 오오도리역이에요.
정확한 위치는 오오도리역 3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오른쪽 공원 앞이에요.
오오도리 공원 TV 타워 근처라 찾기 쉬워요.
구글 지도에 Odori Park, 1 Chome-1-6 Odorinishi, Chuo Ward, Sapporo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가이드님이 빨간색 깃발을 들고 계시기 때문에 멀리서도 잘 보여요.
미팅 시간 7시 30분, 출발 시간 7시 40분이라 늦지 않게 도착하는 게 중요해요.
아침 일찍이라 정신이 없을 수 있으니, 전날 미리 위치를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해요.
여행 꿀팁 & 추천 준비물
삿포로의 겨울은 정말 추워요.
특히 비에이는 삿포로 시내보다 기온이 더 낮아서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해요.
따뜻한 방한복은 기본이고, 목도리, 털모자, 장갑은 필수예요.
흰수염폭포 같은 곳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방한 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고생할 수 있어요.
긴 이동 시간을 위해 버스에서 먹을 간식이나 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아요.
휴게소에 들르지만 미리 준비해두면 편하죠.
겨울에 눈길을 걸어야 하니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게 좋아요.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휴대폰 배터리 충전도 중요해요.
추운 날씨에 배터리가 빨리 닳거든요.
보조 배터리를 꼭 챙겨가세요.
가이드님이 알려주시는 맛집 팁도 놓치지 말고 메모해두면 저녁 식사 결정에 도움이 될 거예요.
추천하는 투어: 오타루 샤코탄 코스
비에이 투어 말고도 삿포로 근교에는 갈 곳이 많아요.
이 투어를 진행한 라쿠투어는 오타루 샤코탄 코스도 운영하고 있어요.
비에이가 광활한 설경이었다면, 오타루는 운하와 예쁜 상점가로 유명해요.
샤코탄은 여름에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요.
삿포로 여행 일정이 길다면 비에이와 오타루 코스를 묶어서 2박 3일 코스로 다녀오는 것도 좋아요.
저는 비에이 투어를 해보고 라쿠투어가 믿을 만하다는 걸 알게 돼서, 다음에는 오타루 샤코탄 투어도 고려하고 있어요.
혼자 가기 힘든 삿포로 근교를 편안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투어 상품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마무리
삿포로는 겨울왕국 같은 곳이에요.
특히 비에이의 하얀 눈밭은 정말 잊을 수 없는 풍경을 선사해요.
혹시 겨울 여행이 처음이거나 운전에 자신이 없다면, 투어는 최고의 선택이에요.
여행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아름다운 풍경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
가이드님의 친절한 안내와 현지 정보 덕분에 여행이 더욱 풍성해졌어요.
이 투어를 통해 삿포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다음 여행에서 비에이 후라노를 꼭 경험해 보세요.
여러분의 즐거운 삿포로 여행을 응원합니다!
리뷰속으로
제가 직접 다녀온 비에이 후라노 투어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솔직히 삿포로 여행 오면서 비에이까지 가야 하나 고민했어요.
워낙 거리가 멀다고 해서 렌터카를 빌릴까 하다가, 눈길 운전이 무섭다는 후기가 많아서 투어를 선택했죠.
결론적으로는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아침 일찍 오오도리역에서 모였는데, 가이드님을 뵙고 깜짝 놀랐어요.
저는 한국인 가이드인 줄 알았는데, 한국말을 정말 유창하게 하시는 일본 현지 가이드님이셨어요.
이름은 히카루 가이드님이었는데, 발음도 정확하고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태도였어요.
단순히 코스만 안내하는 게 아니라, 스팟마다 사진을 찍어주셨거든요.
특히 사계채의 언덕에서 찍어주신 사진은 정말 인생샷이었어요.
사진 찍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덕분에 프사 많이 건졌네요.
점심시간에는 비에이 맛집 '준페이'에서 에비동을 먹었어요.
투어 예약할 때 미리 예약이 돼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죠.
새우튀김이 얼마나 바삭하고 맛있던지, 왜 다들 준페이 준페이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바삭한 새우튀김에 맥주 한 잔 하니 여행의 피로가 싹 풀렸어요.
제가 갔던 날은 날씨요정이 함께했는지, 전날까지 눈이 안 왔는데 투어 당일에 폭설이 내렸어요.
눈이 내린 비에이의 풍경은 정말 황홀했어요.
크리스마스 트리나 흰수염폭포 모두 눈이 쌓여서 더욱 아름답게 보였어요.
가이드님이 전날까지 눈이 안 와서 걱정했는데 운이 좋네요라고 하셨는데, 정말 최고의 타이밍이었어요.
물론 투어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야 해서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혼자서 이 모든 곳을 하루에 다 보려고 했다면 분명 힘들었을 거예요.
가이드님이 삿포로 맛집 리스트도 공유해 주시고, 저녁 식사 예약까지 도와주셔서 여행 내내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다음에 삿포로를 또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계절의 비에이 후라노를 라쿠투어로 다시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