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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홋카이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홋카이도설경미식투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한 장소와 매력적인 경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당신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비에이 투어를 가장 먼저 검색하게 될 거예요.
눈 덮인 후라노 비에이의 아름다운 풍경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죠.
하지만 막상 삿포로에서 비에이까지 이동하려고 하면 고민이 많아져요.
렌터카를 빌려서 운전할까, 아니면 기차를 탈까?
눈길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렌터카는 솔직히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겨울 홋카이도는 폭설이 잦아서 위험할 수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니, 주요 관광지들이 흩어져 있어서 동선 짜기가 너무 복잡합니다.
하루 종일 추위에 떨면서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고요.
이럴 때 가장 좋은 선택은 바로 버스투어입니다.
편안하게 버스에 몸을 맡기고, 삿포로 시내에서 왕복으로 주요 명소를 전부 둘러볼 수 있거든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나, 추위에 약한 분들에게는 필수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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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투어가 좋을까요?
제가 이 투어를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어요.
그중 첫 번째는 바로 '준페이(Junpei) 식당'입니다.
비에이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맛집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웨이팅 지옥으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1시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리는 건 상상만 해도 힘들어요.
하지만 이 투어는 탑승객 전원이 웨이팅 1초 없이 따뜻한 실내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심지어 다른 투어에서 주는 도시락이 아니라, 제대로 된 준페이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식사 시간이 오전 10시 30분이라 아침 식사를 가볍게 하고 가시면 딱 좋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쾌적한 이동입니다.
무려 49인승 대형버스를 1인 예약이더라도 운행합니다.
넓은 좌석에서 편안하게 이동하며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가이드님들이 포토 스팟에서 인생샷을 찍어주는 능력도 대단합니다.
상세 정보
이 투어는 삿포로 오도리역 31번 출구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합니다.
후라노 비에이 지역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하루 종일 둘러보고, 오후 5시 30분에 삿포로 스스키노역에 도착해요.
저녁 식사 전 여유롭게 삿포로 시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죠.
점심 식사는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준페이에서 합니다.
선택 가능한 메뉴는 에비동(새우튀김덮밥), 에비카레(새우튀김카레덮밥), 멘치동(돼지고기덮밥), 사사미동(닭고기덮밥) 총 4가지예요.
메뉴는 투어 당일에 가이드님이 미리 받아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준페이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니 미리 엔화를 준비해 가세요.
추천 일정
투어 일정은 정말 알찹니다.
삿포로에서 비에이로 이동하는 동안 스나가와 휴게소에 잠시 들러요.
휴게소에서 홋카이도 특산물이나 간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비에이 패치워크 로드에서는 세븐스타 나무와 켄과 메리 나무를 버스 안에서 감상해요.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지는 풍경입니다.
크리스마스트리, 탁신관(자작나무 숲), 흰수염폭포 등 사진 찍기 좋은 명소들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특히 탁신관은 눈 덮인 자작나무 숲이 정말 그림 같아요.
마지막 코스는 요정이 산다는 닝구르테라스입니다.
해 질 녘에 방문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요.
가이드님이 시간 관리를 잘 해주셔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위치 안내
투어의 시작점과 종착점은 삿포로 시내 중심입니다.
출발 장소는 오도리역 31번 출구 근처의 TV 타워 건너편이에요.
스스키노역에서 하차하기 때문에 저녁 식사를 하거나 숙소로 돌아가기 편리합니다.
투어 중 방문하는 장소들은 삿포로에서 꽤 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이동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죠.
하지만 이 투어는 편안한 버스와 가이드님의 안내 덕분에 이동의 피로가 적습니다.
각 스팟을 돌 때마다 가이드님이 현지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더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꿀팁 & 추천 준비물
겨울 홋카이도는 정말 추워요.
체감온도가 영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합니다.
무조건 따뜻하게 여러 겹 껴입는 것이 중요해요.
바람을 막아줄 방한복과 모자, 장갑, 목도리는 필수입니다.
눈길을 많이 걸어야 하므로 방수 신발과 미끄럼 방지용 아이젠(스파이크)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현지 편의점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어요.
버스에서 멀미가 심한 분들은 미리 멀미약을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준페이 식사 비용(현금 결제)과 개인 간식 비용도 챙겨가세요.
추천하는 투어
이 투어는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부모님을 모시고 편안하게 여행하고 싶은 가족 여행객.
웨이팅 없이 미슐랭 맛집 준페이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미식가.
겨울 홋카이도에서 인생샷을 많이 남기고 싶은 연인이나 친구.
운전 부담 없이 삿포로 근교 핵심 명소를 하루에 보고 싶은 여행자.
친절하고 유쾌한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여행하고 싶은 분.
마무리
제가 직접 경험해 보니, 이 투어는 홋카이도 겨울 여행의 만족도를 몇 배로 올려주는 마법 같은 경험이었어요.
특히 가이드님들이 사진을 너무 잘 찍어주셔서 평생 간직할 인생샷을 많이 건졌답니다.
다음에도 홋카이도에 온다면 고민 없이 이 투어를 다시 선택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삿포로베이스캠프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리뷰속으로
제가 직접 투어에 참여한 것처럼 경험담을 풀어볼게요.
투어 당일 아침 일찍 오도리역에서 모였는데, 가이드님이 유쾌하게 맞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버스가 정말 넓고 쾌적해서 장시간 이동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역시 준페이였습니다.
다른 후기들에서 웨이팅이 길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실내로 들어갔어요.
밖에서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준페이 에비동은 왜 미슐랭 맛집인지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가이드님(저는 이호문 가이드님과 함께했어요)이 정말 열정적이셨어요.
관광지마다 가장 좋은 포토 스팟을 알려주고, 저희 사진을 정말 열심히 찍어주셨습니다.
사진 못 찍는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시더니, 알고 보니 프로 사진작가 수준이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에도 홋카이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맛집 팁을 많이 알려주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덕분에 삿포로에서의 남은 여행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혼자 오신 분들도 가이드님이 잘 챙겨주셔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정말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