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예스진지 택시투어 후기! 스펀 지우펀 필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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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만 예스진지 택시투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한 장소와 매력적인 경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당신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여행 상품 이미지

타이페이 근교여행, 왜 택시투어가 필수일까요?

대만 여행을 계획할 때,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가 바로 예스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투어예요.

저도 첫 대만 여행 때 이 코스를 다녀왔는데, 솔직히 대중교통으로 다니는 건 정말 힘들어요.

타이페이 시내에서 거리가 상당해서 기차나 버스를 타면 환승도 해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특히 대만의 습하고 더운 날씨 속에서 이동하는 건 체력적으로 엄청난 소모를 가져와요.

친구들과 함께 갔을 때 다들 지쳐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 두 번째 여행에서는 무조건 택시 투어를 선택했어요.

여행에서 시간과 체력은 금이니까요.

택시투어를 이용하면 숙소 앞에서 편안하게 픽업하고 원하는 코스만 콕 집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이건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

더운 날씨에 대중교통으로 고생하는 것보다, 에어컨 빵빵한 택시에서 편안하게 이동하며 체력을 아끼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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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투어가 좋을까요?

제가 이 투어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버스로 단체 투어를 하면 정해진 스케줄에 맞춰서 움직여야 하잖아요.

사진 한 장 더 찍고 싶어도 시간에 쫓겨서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JJ대만 택시투어는 우리 일행끼리만 움직이는 단독 투어예요.

예약 시 인원에 맞춰 택시 또는 승합차로 배정됩니다.

덕분에 각 관광지에서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스펀에서 풍등 날리는 데 시간을 좀 더 쓰고, 지우펀에서는 야경이 예쁜 카페에서 여유를 즐겼어요.

운전 기사님들이 대부분 간단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시거나 영어를 유창하게 하셔서 의사소통도 문제없었습니다.

(리뷰를 보면 한국어 수업을 정기적으로 받으신다고 하더라고요!)

여행지에서 맛집이나 사진 포인트도 추천해 주셔서 현지인처럼 알차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상세 정보

이 투어는 6시간, 9시간, 10시간, 11시간 등 다양한 코스가 있어요.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9시간의 예스진지(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풀코스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2회차 방문이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6시간 코스(스펀-지우펀)도 좋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예류를 생략하고 스펀과 지우펀에 집중했는데, 덕분에 여유 있게 다닐 수 있었어요.

특히 이 투어는 약속 시간을 칼같이 지켜줘서 좋았습니다.

기사님이 호텔 로비로 픽업을 오시는데, 약속 시간보다 일찍 와서 대기하고 계셨어요.

차량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담배 냄새 같은 불쾌한 냄새도 없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분들을 위해 카시트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단, 한 가지 꿀팁! 지우펀은 대만 법규상 차량 통제가 엄격해요.

지우펀 입구(세븐일레븐 근처)에 바로 하차하는 건 장애인 차량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택시는 안전을 위해 주차장에서 내려서 도보로 이동해야 하니 이 점은 미리 알고 가세요.

추천 일정 (스펀-지우펀 6시간 코스 기준)

저희가 이용했던 6시간 코스를 기준으로 일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후 픽업을 선택해서 지우펀 야경까지 완벽하게 볼 수 있도록 계획했어요.

1. 호텔 픽업 (14:00~15:00): 숙소 앞에서 기사님과 만나 바로 출발합니다.

2. 스펀 천등 날리기 (15:00~17:00): 스펀에 도착하면 기사님이 천등 가게를 추천해 줍니다. 소원을 적어 풍등을 날리고 철길 위에서 사진도 찍어요.

3. 지우펀 야경 즐기기 (17:30~19:30): 지우펀으로 이동해서 유명한 찻집에서 야경을 감상합니다. 홍등이 켜지는 시간에 맞춰가면 분위기가 정말 환상적이에요.

4. 타이페이 시내 복귀 (19:30~20:30): 숙소나 원하는 하차 장소(예: 훠궈 맛집 앞)로 편안하게 복귀합니다.

위치 안내

택시 투어의 주요 코스인 스펀과 지우펀을 간단히 소개할게요.

1. 스펀 (Shifen): '천등 날리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기찻길 위에서 알록달록한 풍등에 소원을 적어 날려보세요. 이곳에서 닭날개 볶음밥도 꼭 드셔야 합니다.

2. 지우펀 (Jiufen):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붉은 홍등이 가득한 풍경이 이색적입니다. 지우펀에서 파는 땅콩 아이스크림도 꼭 먹어봐야 할 간식이에요.

여행 꿀팁 & 추천 준비물

대만 여행에서 꿀팁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1. 우산/양산 준비: 대만은 날씨 변화가 잦습니다. 특히 지우펀은 산악 지형이라 비가 자주 와요. 비가 오지 않아도 햇볕이 강해서 양산은 필수입니다. 기사님들이 우산을 챙겨주시기도 합니다.

2. 편안한 신발: 지우펀은 계단이 많고 길이 좁습니다. 예쁘지만 발이 불편한 신발보다는 편안한 운동화를 추천해요.

3. 현금 준비: 스펀과 지우펀의 길거리 음식이나 기념품 가게는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곳이 많습니다. 넉넉하게 현금을 준비해 가세요.

4. 스케줄 유연하게 조정하기: 혹시 비가 오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기사님과 상의해서 코스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예: 스펀 대신 근처 사찰 방문 등)

추천하는 투어

편안하고 알찬 대만 여행을 원하신다면 이 택시투어를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나, 체력이 약한 분들, 혹은 저처럼 대만 여행이 처음이 아닌 분들에게도 탁월한 선택이에요.

시간 낭비 없이 핵심 관광지만 쏙쏙 골라 다닐 수 있고, 기사님의 친절한 가이드까지 더해져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마무리

대만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 택시투어 하길 정말 잘했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며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시간, 길을 찾는 수고로움을 생각하면 택시투어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아요.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JJ대만 택시투어를 통해 잊지 못할 대만에서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리뷰 속으로 (내가 겪은 일처럼 각색)

제가 이번에 부모님을 모시고 대만 예스진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부모님 모시고 덥고 복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엄두가 안 났어요.

그래서 단독 택시 투어를 예약했는데,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

저희는 Big Head 기사님과 함께했는데, 운전이 정말 베테랑이시더라고요.

꼬불꼬불한 산길도 어찌나 편안하게 운전하시는지 차 멀미가 심한 엄마도 힘들어하지 않으셨습니다.

기사님은 간단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셔서 필요한 건 다 말씀드릴 수 있었어요.

여행 내내 유쾌한 농담도 해주시고, 맛집도 추천해 주셔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동했습니다.

특히 스펀에서 천등을 날릴 때는 기사님이 직접 동행해서 멋진 사진들을 찍어주셨어요.

사진 찍는 포인트도 다 알려주시고, 지우펀에서는 어디로 가면 야경이 잘 보이는지 상세히 안내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른 리뷰들을 보니 Charles 기사님, Tony 기사님 등 다른 기사님들도 다 친절하시고 한국어 소통도 잘 되신다고 하니 안심하고 예약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대만에 온다면 저는 무조건 이 투어를 다시 선택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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