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겨울 여행, 고래 투어 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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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키나와 겨울 고래 투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한 장소와 매력적인 경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당신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오키나와 하면 보통 에메랄드빛 바다와 뜨거운 태양을 떠올리죠.

하지만 겨울의 오키나와는 색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바로 거대한 혹등고래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

매년 겨울, 북쪽 바다에서 번식기를 맞아 따뜻한 오키나와 해역으로 고래들이 찾아오거든요.

이 시기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해요.

저는 몇 년 전에 오키나와 겨울 여행을 갔을 때, 고래 투어를 빼놓고 왔는데 그게 두고두고 후회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해서 다녀왔어요.

혹시 겨울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이 고래 투어는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이라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거예요.

여행 계획을 짜는 데 고민이 많다면, 투어를 통해 현지의 특별한 경험을 안전하게 즐겨보는 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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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투어가 좋을까요?

이 투어가 매력적인 이유가 몇 가지 있어요.

첫 번째는 바로 '나하 시내 픽업 서비스'입니다.

보통 고래 투어는 새벽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항구까지 이동하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잖아요.

나하 시내 호텔에 머무신다면 숙소 바로 앞에서 픽업을 해주고 투어 후 드랍까지 해주니 이동 걱정을 덜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 포함'입니다.

오키나와 여행에서 츄라우미 수족관은 필수 코스인데, 투어 상품에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요.

할인된 가격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거죠.

세 번째는 '고래 보장제'입니다.

야생 고래이다 보니 못 볼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 수 있는데, 만약 고래를 못 보면 재승선하거나 특정 기간에는 전액 환불을 해주니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고래를 꼭 보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죠.

상세 정보

이 투어는 나하에 위치한 미에구스쿠 항구에서 출발해요.

투어 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출발 시간이 다양하게 있으니 아침 일찍 나갔다가 점심 전에 돌아오는 일정을 추천해요.

가장 중요한 '고래 보장제'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투어 당일 고래를 못 보면 2024년 2월 1일부터 3월 19일 사이에는 전액 환불이 가능하고, 그 외 기간에는 재승선이 가능합니다.

다만, 멀리서 고래가 내뿜는 물줄기(브리칭)를 확인했거나 동행 중 여럿이 고래를 확인한 경우에도 고래를 본 것으로 간주되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해요.

또, 임산부는 엔진 진동 때문에 투어 참가가 불가하니 꼭 확인해 주세요.

어린 영유아나 고령자는 바다 상황에 따라 승선이 거부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추천 일정

저는 오키나와 여행 첫날 오전에 이 투어를 넣는 것을 추천드려요.

일단 나하 시내 호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편하게 미에구스쿠 항구로 이동합니다.

오전 8시쯤 출항해서 11시 30분쯤 돌아오는 일정으로 잡으면 좋아요.

투어 후 호텔로 돌아와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합니다.

오후에는 국제거리를 구경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해 북부로 이동하여 츄라우미 수족관을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하면 완벽하죠.

만약 츄라우미 수족관을 다음날 가기로 했다면, 투어 후에는 오키나와현립박물관이나 나하 시내의 다른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투어는 오키나와 겨울 여행의 하이라이트이므로, 다른 일정보다 우선순위에 두는 것을 추천드려요.

위치 안내

투어 출발지인 미에구스쿠 항구는 나하 시내에 있어요.

국제거리에서 차로 10~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만약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항구 근처에 주차장이 있으니 자가 운전도 편리해요.

다만, 여러 호텔을 돌며 픽업 및 드랍이 진행되기 때문에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시간이 다소 지연될 수 있어요.

만약 다음 일정이 급하다면 픽업보다는 현지 집합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미에구스쿠 항구 자체는 번화가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주변에 편의시설이나 식당이 있으니 투어 전후로 이용할 수 있어요.

츄라우미 수족관은 나하 시내와는 거리가 꽤 되므로 투어 후 렌터카로 이동하거나 다른 날에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하세요.

여행 꿀팁 & 추천 준비물

가장 중요한 팁은 '멀미약'입니다.

오키나와 겨울 바다는 파도가 잔잔할 때도 있지만, 고래를 보러 나가는 외해는 파도가 셀 수 있어요.

배멀미가 심한 분들은 미리 멀미약을 챙겨 먹는 게 좋습니다.

저는 투어 30분 전에 약을 먹고 탔더니 3시간 동안 배멀미 없이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또 다른 팁은 '따뜻한 옷차림'입니다.

오키나와 날씨가 따뜻하다고 해도 바다 위에서는 바람이 강하고 추워요.

겉옷은 필수이고, 얇은 방수 재킷이나 바람막이를 챙기면 좋습니다.

추가로, 고래를 가까이에서 보려면 쌍안경이나 줌 기능이 좋은 카메라를 챙기는 것을 추천해요.

순간 포착을 해야 하는 만큼 고래가 나타났을 때를 대비해 미리 카메라를 준비하고 있는 게 좋아요.

추천하는 투어

왜 이 투어를 추천하냐고요?

고래 투어는 여러 업체에서 진행하지만, 나하 출발에 픽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곳은 많지 않거든요.

특히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오키나와 핵심 관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고래를 못 봤을 때 환불/재승선 옵션이 있다는 것도 여행자 입장에서는 큰 메리트죠.

아이와 함께라면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교육 경험이 될 거고, 연인끼리라면 낭만적인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매년 2만 명이나 참가하는 인기 투어인 만큼 검증된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키나와 겨울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고래 투어를 계획해 보세요.

바다 위에서 거대한 혹등고래가 뿜어내는 물줄기를 보고,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을 직접 보면 감동 그 자체예요.

저는 이번 투어를 통해 오키나와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어요.

고래 투어와 츄라우미 수족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이 상품으로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오키나와 여행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리뷰속으로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일정이 바로 고래 투어였어요.

저는 나하 시내 호텔에 머물고 있어서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배를 타기 전에 멀미약을 챙겨 먹는 건 국룰이죠!

출항하고 30분 정도 바다로 나갔을 때, 선장님이 오른쪽!이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어요.

모두가 고개를 돌리자마자 저 멀리서 고래가 내뿜는 물줄기가 보였어요.

가슴이 쿵쾅거렸죠.

조금 더 가까이 가자 거대한 고래 한 마리가 첨벙하고 꼬리를 치면서 물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어요.

정말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웅장했어요.

특히 이번 투어에서 운이 좋게도 어미 고래와 아기 고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투어 시간이 3시간 30분이라고 해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고래를 찾는 즐거움과 만나는 감격 덕분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고래를 못 볼까 봐 걱정했는데, 고래 보장제 덕분에 마음 편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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