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스너스 활동으로 링크를 통한 구매 시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콕] (단독 택시 투어) 칸차나부리 + 에라완 국립공원 , 에라완 폭포를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한 장소와 매력적인 경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당신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방콕에서 꼭 자연을 느껴야 하는 이유
여러분은 방콕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화려한 루프탑 바, 짜릿한 야시장, 북적이는 시내?
솔직히 저도 방콕에 처음 갔을 때는 왓아룬이나 카오산로드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방콕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도시의 열기와 매연에 지쳤을 때쯤, 문득 '자연'이 그리워지더라고요.
방콕 근교에는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들이 정말 많아요.
그중에서도 칸차나부리는 푸른 자연과 시원한 폭포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도심 속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힐링을 원한다면, 칸차나부리 당일치기 투어가 정답이에요.
이 투어를 선택하면 방콕의 숨겨진 면모를 경험하며 여행의 만족도를 두 배로 높일 수 있습니다.
이곳을 클릭하셔서 마이리얼트립에서 여행지의 상품들을 비교해 보세요.
왜 이 투어가 좋을까요?
칸차나부리는 방콕 시내에서 꽤 거리가 있는 편이라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무리가 있어요.
왕복 6시간이 넘는 거리를 혼자 찾아간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피곤하죠.
그래서 제가 이 '단독 택시 투어'를 강력 추천하는 겁니다.
가장 좋은 점은 뭐니 뭐니 해도 프라이빗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거예요.
아침 일찍 호텔 로비에서 기사님을 만나서 편하게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운전 걱정, 길 찾을 걱정 없이 오롯이 휴식에 집중할 수 있죠.
게다가 단순히 이동만 하는 게 아니라, 원하는 일정으로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에라완 폭포에서 물놀이를 좀 더 하고 싶으면 다른 일정을 줄일 수도 있고요.
모든 일정을 우리 일행끼리만 소화하니 자유로움이 보장됩니다.
기사님들이 단순히 운전만 하시는 게 아니라, 현지에서 티켓 구매나 사진 촬영까지 도와주시더라고요.
단독 투어의 장점을 제대로 살려주는 알찬 여행이었어요.
상세 정보
이번 투어의 핵심은 '에라완 국립공원', '말리까/코끼리 트래킹', 그리고 '죽음의 열차'입니다.
저는 특히 에라완 폭포가 정말 기억에 남아요.
에라완 국립공원은 무려 7개의 계단 폭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계단마다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신비로운 에메랄드빛 물색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특히 폭포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뛰어들고 싶어지죠.
오후에는 태국 전통마을 말리까를 방문하거나 코끼리 트래킹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말리까에서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이국적인 풍경에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참고로 말리까에서는 현지 화폐로 교환해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칸차나부리의 역사적인 상징, '죽음의 철도'를 빼놓을 수 없죠.
2차 세계대전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기찻길 위를 걸으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추천 일정
자, 그럼 이 투어를 어떻게 즐겨야 가장 효율적일까요?
제가 직접 경험하고 다른 분들의 후기를 종합해서 꿀팁을 드릴게요.
일단 이동 시간이 기니 무조건 '일찍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침 7시에 호텔에서 출발해서 에라완 국립공원에 도착하면 10시 반 정도가 돼요.
가장 햇볕이 뜨겁기 전에 폭포 트래킹을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에라완 폭포는 7단계까지 올라가는데 왕복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만약 체력적으로 부담되거나 물놀이가 주 목적이라면 3~4단계에서 머무르는 것도 좋아요.
특히 3단계 폭포는 물놀이하기 가장 좋은 장소로 꼽힙니다.
점심 식사는 에라완 국립공원 입구 근처에서 해결하고 오후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후에는 말리까나 코끼리 트래킹 중 하나를 선택하시고, 마무리는 '죽음의 철도'에서 기차를 타는 경험을 하세요.
저녁 늦게 방콕으로 돌아오면 하루가 알차게 마무리됩니다.
위치 안내
투어의 핵심 장소인 칸차나부리는 방콕 서쪽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방콕 시내에서 약 120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차량으로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교통 상황에 따라 더 걸릴 수도 있어요.)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무조건 단독 투어를 추천합니다.
택시를 이용해 호텔 로비에서 픽업/드랍을 받으니 장거리 이동이 훨씬 수월하죠.
가는 길에 기사님에게 부탁해서 휴게소에서 간식도 사 먹고 편안하게 이동했어요.
참고로 마지막 일정을 끝내고 방콕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보통 저녁 8시경입니다.
만약 늦은 밤 비행기로 출국하는 일정이 있다면, 투어 종료 후 공항으로 바로 드랍 요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여행 꿀팁 & 추천 준비물
에라완 국립공원 폭포에서 물놀이를 즐기실 분들을 위한 꿀팁입니다.
1. 아쿠아슈즈 또는 크록스: 폭포 주변의 돌이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슬리퍼보다는 물에 젖어도 안전한 신발을 꼭 챙기세요.
2. 수영복 및 타월: 폭포 수영은 필수!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라면 안에 수영복을 입고 가는 게 편합니다. 타월은 기사님 차에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꼭 챙기세요.
3. 갈아입을 옷: 물놀이 후에 샤워실(간단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물놀이 후에 젖은 옷으로 장거리 이동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4. 모기 기피제: 자연 속이라 벌레가 많습니다. 특히 에라완 폭포를 트래킹 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뿌려두면 좋아요.
폭포 수영을 하다 보면 '닥터피쉬'를 만날 수도 있는데, 꽤 짜릿한 경험이 될 거예요.
플라스틱 물병은 국립공원 입장 시 보증금(20바트 정도)을 내야 하니 참고하세요.
추천하는 투어
왜 이 투어를 추천하냐고요?
첫째, 방콕 여행에서 도시를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 개인 택시로 편안하게 이동하며 체력을 아낄 수 있어요.
셋째,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여행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저희 일행은 이 투어를 통해 방콕에서 볼 수 없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특히 에라완 폭포는 정말 신비로운 곳이었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방콕 근교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선택해 보세요.
분명 후회 없는 하루가 될 거예요.
마무리
방콕 여행을 계획하면서 하루 정도는 시내 말고 다른 곳을 가볼까?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도 있고요.
저는 단독 투어를 이용하면 그런 고민을 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안하게 이동하면서 태국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칸차나부리 여행.
복잡한 방콕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맑은 물과 푸른 자연을 만나보세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리뷰속으로
제가 직접 경험한 것처럼 다른 분들의 후기를 정리해 드릴게요.
다른 여행자들은 이 투어를 어떻게 느꼈을까요?
저희는 이번 방콕 여행에서 칸차나부리 당일 투어를 선택했어요.
가장 큰 이유는 방콕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죠.
아침 일찍 기사님이 호텔로 픽업을 오셔서 편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솔직히 왕복 6시간이 넘는 장거리라 차 안에서 지치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하지만 기사님 와린(Warin)님이 운전을 정말 안전하게 잘 해주셔서 이동 내내 꿀잠을 잤습니다.
휴게소도 들러주시고, 도착해서는 사진도 정말 많이 찍어주셨어요.
하이라이트는 역시 에라완 국립공원이었어요.
폭포까지 트래킹 하는 길도 정말 아름다웠고, 물놀이도 실컷 즐겼습니다.
저는 젖는 게 싫어서 수영복을 안 챙겼는데, 막상 가보니 물에 들어가고 싶어서 참느라 혼났어요.
(가시는 분들은 꼭 수영복 챙겨가세요!)
트래킹은 7단계까지 올라갔는데, 30대 기준 왕복 2시간 정도 걸렸어요.
마지막 7단계 폭포는 규모가 웅장해서 꼭 올라가 볼 가치가 있습니다.
경사가 가파른 곳도 있어서 어르신들은 4단계까지만 가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점심 식사 후에는 선택 옵션 중 '죽음의 철도'를 경험했습니다.
기차를 타고 가파른 협곡 위를 지나는 경험이 이색적이고 좋았습니다.
역사적인 의미를 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코끼리 트래킹 옵션은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에라완 폭포에서 물놀이 시간을 더 늘리는 걸 추천합니다.
저녁 7시쯤 호텔로 돌아오니 하루가 꽉 찬 느낌이었어요.
방콕의 북적이는 분위기만 보다가 칸차나부리의 평화로운 자연을 보니 힐링이 제대로 됐습니다.
기사님의 친절함과 쾌적한 차량 덕분에 장거리 투어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