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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패스트트랙] 오슬롭 고래상어 캐녀닝 모알보알 호핑 (조인단독 공항픽업무료) 투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한 장소와 매력적인 경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세부 여행의 하이라이트 투어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당신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세부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왜 이 투어가 필요할까요?)
세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오캐모' 투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오슬롭 고래상어, 캐녀닝, 모알보알 호핑을 합친 액티비티의 끝판왕이죠.
세부 남부에 위치해 있어서 이동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하루를 통째로 투자해야 하는 투어예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갈까 말까 고민하는 투어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 투어를 가기 전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생 경험'이라는 말이 딱 맞는 투어였어요.
빡센 일정만큼 엄청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투어라서, 세부의 자연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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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투어가 좋을까요? (이 투어의 장점)
이 투어는 한 번의 예약으로 세부의 남부 하이라이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보통은 오슬롭, 캐녀닝을 따로따로 신청해야 하는데, 이동이 번거롭거든요.
이 상품은 공항 픽업부터 드롭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줍니다.
특히 새벽 일찍 출발하는 오슬롭 투어의 특성상 '패스트트랙'이 적용된다는 점이 꿀입니다.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잠시 씻고 바로 출발해서, 기다림 없이 고래상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었어요.
고래상어를 보고 나오니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져 있더라고요.
1순위로 체험하고 나오는 뿌듯함, 경험해보시면 압니다.
가이드님들의 케어도 정말 훌륭했어요.
특히 캐녀닝을 할 때 1:1로 옆에서 잡아주고, 수영 못하는 저도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사진 촬영도 정말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따로 액션캠을 챙기지 않아도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었어요.
상세 정보 (오캐모 투어 핵심 코스)
제가 경험한 투어는 오슬롭-투말록 폭포-캐녀닝-모알보알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1. 오슬롭 고래상어 스노클링: 새벽 일찍 도착해서 아침 식사(라면, 김밥)를 한 뒤 바로 고래상어 투어를 시작했어요. 저는 방수팩을 챙겨갔지만, 가이드님들이 고프로로 정말 열심히 찍어주십니다. 눈앞에서 보는 고래상어는 정말 거대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이 경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올 가치가 있습니다.
2. 투말록 폭포: 고래상어 투어 후 오토바이를 타고 투말록 폭포로 이동했어요. 오토바이를 타는 경험 자체도 신기했고, 투말록 폭포의 경치는 정말 그림 같았습니다. '아바타'의 영감을 받은 곳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멋진 자연 경관이었어요. 폭포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잠시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가와산 캐녀닝: 투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캐녀닝! 체력 소모는 크지만, 도파민이 폭발하는 경험이었어요. 중간에 짚라인(추가 옵션)도 탔는데 경치도 좋고 짜릿했습니다. 다이빙은 처음엔 무서웠지만 가이드님들 덕분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다 끝나고 나니 다리에 알이 배겼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4. 모알보알 호핑: 캐녀닝 후 모알보알로 이동해서 호핑투어를 즐겼어요. 여기서는 정어리떼와 거북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거북이를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 제 옆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바닷속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추천 일정 (투어 순서와 시간)
투어 일정은 새벽 2~3시에 픽업을 시작해서 저녁 7~8시쯤 숙소에 드랍하는 일정입니다.
새벽 2:00 ~ 6:00: 숙소/공항 픽업 및 오슬롭으로 이동. (차에서 푹 자두는 것이 좋아요. 목베개 필수!)
6:00 ~ 7:00: 오슬롭 도착 및 아침 식사(김밥, 라면 제공).
7:00 ~ 8:00: 고래상어 투어 (패스트트랙 적용).
8:00 ~ 10:00: 투말록 폭포 및 이동 (오토바이 탑승).
10:00 ~ 14:00: 가와산 캐녀닝 (짚라인, 다이빙 포함).
14:00 ~ 15:00: 베이스캠프 복귀 및 점심 식사 (삼겹살 제공).
15:00 ~ 17:00: 모알보알 이동 및 호핑 (거북이, 정어리떼).
17:00 ~ 20:00: 숙소 드랍.
위치 안내 (세부 남부)
오슬롭, 가와산 캐녀닝, 모알보알은 세부 막탄/시티에서 남쪽으로 꽤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차량으로 편도 3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투어는 이동 시간이 긴 만큼, 차량 지원이 필수적이에요.
새벽 픽업이 가능한 투어를 선택해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여행 꿀팁 & 추천 준비물 (꼭 챙겨야 할 것)
아쿠아슈즈: 캐녀닝을 위해 필수입니다. 바닥이 미끄럽고 돌이 많으니 밑창이 두꺼운 아쿠아슈즈를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지에서 대여(혹은 구매)도 가능합니다.
방수팩/액션캠: 가이드가 사진을 찍어주지만, 개인적으로 방수팩에 폰을 넣어가는 것도 좋아요. 고래상어 근처에서 사진을 찍을 때 팁을 주면 더 잘 찍어줍니다.
현금 (페소): 가이드 팁, 짚라인(추가 600페소), 그네(유료) 등 현지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팁은 가이드에게 직접 전달)
목베개: 새벽 이동 시 차에서 편하게 잠을 자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선크림 & 래시가드: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하는 투어이니 래시가드를 입는 것이 좋아요.
추천하는 투어 (이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세부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려면 이 투어는 꼭 해봐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 상품은 '패스트트랙'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현지 가이드들이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경우도 많고, 친절하게 잘 챙겨줍니다.
수건도 넉넉하게 제공되고, 캐녀닝 후 먹는 삼겹살 점심도 정말 맛있었어요.
체력적으로 힘들긴 해도, 세부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단 하루 만에 몰아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마무리 (마지막 한마디)
세부 여행을 다녀온 지 꽤 되었는데도, 이 투어에서 경험했던 고래상어의 웅장함과 캐녀닝의 짜릿함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여행 중 하루를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체력이 걱정되신다면 캐녀닝 다음 날은 마사지나 휴식 일정을 꼭 넣으시길 바랍니다!
리뷰속으로 (직접 경험한 척 후기)
솔직히 제가 리뷰를 잘 안 쓰는 편인데, 이 투어는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남깁니다!
세부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였어요.
새벽 픽업 때부터 가이드님(자니엘!)이 엄청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새벽 이동이라 차에서 잠시 눈을 붙였는데, 도착해서 김밥이랑 라면으로 아침 식사를 하니 힘이 나더라고요.
고래상어 투어는 정말 신기했어요.
눈앞에서 거대한 고래상어를 보는 경험은 정말 짜릿했습니다.
가이드님들이 고프로로 인생샷도 정말 열심히 찍어주셔서 사진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캐녀닝은 솔직히 좀 힘들었어요.
물살도 세고, 걷는 구간도 있어서 저질체력인 저는 중간에 포기할까 고민도 했거든요.
그런데 가이드님이 1:1로 옆에서 계속 끌어주고, 장난도 치면서 분위기를 띄워주셔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짚라인(추가 옵션)은 하나도 안 무서우니 꼭 타보세요. 경치가 정말 끝내줍니다.
다이빙도 처음엔 무서웠는데, 해보니까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캐녀닝 끝나고 먹은 삼겹살 점심은 꿀맛이었어요!
물놀이 후라 배고팠는데 밥이랑 고기 리필까지 해주셔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모알보알에서는 거북이를 만났어요.
바다거북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라 계속 쳐다봤네요.
정어리떼도 신기했고, 바닷속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투어 중간중간 깨끗한 수건도 계속 챙겨주고, 가이드님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감동했어요.
체력이 좀 힘들긴 하지만, 세부 여행을 간다면 이 투어는 무조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