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꼬사메산 스노클링: 니모 만나는 힐링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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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꼬사메산 스노클링 & 카약 체험]을 소개해 드릴게요.

특별한 장소와 매력적인 경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당신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여행 상품 이미지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혹시 파타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저는 파타야 여행 갈 때마다 늘 고민하는 게 있어요.

수많은 섬 투어 중에서 어디를 가야 후회가 없을까 하는 건데요.

보통은 꼬란섬을 많이 가시지만, 너무 북적거리는 곳은 피하고 싶더라고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더욱 신경 쓰이는 부분이죠.

복잡한 곳보다는 조금 한적하면서도 안전한 곳을 찾게 됩니다.

이럴 때 제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 바로 꼬사메산이에요.

이곳은 태국 왕실 소유의 섬으로 해군이 직접 관리하는 곳이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섬들과는 다르게 관광객이 붐비지 않아서 정말 프라이빗한 느낌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저도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왜 이 투어를 진작 몰랐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답니다.

파타야 근교에서 힐링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꼬사메산이 정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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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투어가 좋을까요?

제가 이 투어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바로 '안전'이에요.

꼬사메산은 해군이 관리하는 섬이라서 안전사고 걱정이 적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안전이 최우선인데, 마음 놓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었어요.

실제로 해군 아저씨들이 섬 곳곳에 계셔서 든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프라이빗함'입니다.

보통 파타야 근처의 다른 섬들은 너무 많은 관광객으로 붐벼서 정신이 없죠.

하지만 꼬사메산은 하루에 들어올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서 한적하고 조용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현지인 관광객이 대부분이었고, 북적이는 느낌 없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다양한 액티비티'예요.

이 투어는 스노클링뿐만 아니라 카약 체험까지 포함하고 있어요.

스노클링은 깊은 곳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해변 가까운 얕은 물가에서도 물고기를 볼 수 있어서 초보자나 아이들에게도 좋았습니다.

또 카약은 별도로 요청하면 최대 1시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투어랍니다.

상세 정보

이 투어는 파타야에서 출발해서 꼬사메산 섬까지 다녀오는 반나절 코스예요.

가장 큰 장점은 픽업이 단독 차량으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저희 일행끼리만 편안하게 차량을 타고 이동할 수 있었어요.

보통 9시에 호텔 로비에서 미팅해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이동하면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섬까지는 전용 배를 타고 약 10분 정도 이동해요.

배멀미 걱정 없이 짧은 이동으로 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섬에 도착하면 약 4시간 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시간 동안 스노클링, 카약, 해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다만, 투어 자체는 픽업만 단독이고 섬에서의 활동은 다른 투어팀들과 조인해서 진행됩니다.

그래도 섬 자체가 워낙 넓고 사람이 적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예약 시 유의사항으로 2인 이상 예약이 가능하고, 투어 시간 조정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스노클링 장비는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개인적으로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추천 일정

꼬사메산 투어는 오전 9시 픽업으로 시작해서 오후 5시경에 끝나는 일정입니다.

오전 일찍 시작해서 오후에 마무리되기 때문에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09:00 파타야 호텔 로비에서 기사님 미팅 후 이동 (약 1시간 30분 소요)

10:30 꼬사메산 선착장 도착 및 배 탑승 (약 10분 소요)

11:00 꼬사메산 섬 도착 후 자유시간 (스노클링 및 카약 체험, 해변 휴식)

16:30 섬 투어 종료 후 선착장으로 이동

17:00 원하시는 장소로 드랍

자유시간 동안 점심 식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실 텐데요.

섬 내부에 매점이 있긴 하지만 선택지가 다양하지 않아요.

가볍게 간식을 챙겨가거나, 투어 종료 후 선착장 근처 사메산 마리나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도 투어를 마치고 마리나에서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즐겼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위치 안내

꼬사메산 섬은 태국 동부, 파타야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파타야 근교 섬 투어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곳이랍니다.

섬의 위치는 태국 해군 기지와 가까우며, 앞서 언급했듯이 해군이 관리하는 특별한 섬이에요.

파타야에서 출발하면 비교적 짧은 시간에 도착할 수 있어서 당일치기 투어로 부담이 없습니다.

방콕에서 바로 이동한다면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당일치기도 충분히 가능해요.

파타야 시내 기준으로는 호텔에서 픽업/드랍이 제공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꼬사메산은 꼬란섬에 비해 이동 거리가 조금 더 있지만, 그만큼 덜 알려져 있어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이 정도 이동 시간은 감수할 만합니다.

지도에서 'Koh Same San'을 검색해 보시면, 파타야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여행 꿀팁 & 추천 준비물

꼬사메산 투어를 더 즐겁게 즐기기 위한 꿀팁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햇볕이 정말 강해요.

모자와 선글라스도 꼭 챙겨가세요.

옷은 물놀이를 위한 래시가드나 수영복을 준비하시고요.

두 번째는 '씻는 시설'에 대한 팁입니다.

섬에는 샤워실이 있지만, 일반적인 시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수돗물이 담긴 큰 통에서 물을 퍼서 씻는 방식이에요.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고 시설이 열악할 수 있으니, 샤워 시설에 대한 기대는 조금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헹군 후 호텔로 돌아와 제대로 씻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따라서 큰 타월과 갈아입을 옷을 넉넉하게 챙겨가세요.

세 번째는 '아이들 준비물'입니다.

섬 해변은 모래놀이를 하기에 정말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가신다면 모래놀이 장난감이나 작은 튜브를 챙겨가면 좋습니다.

스노클링 초보인 아이들은 튜브를 가져가면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투어

꼬사메산 투어는 이런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1.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객: 안전하고 한적하며, 얕은 물가에서도 니모를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해군이 관리해서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2.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분: 꼬란섬의 북적거림에 지쳤다면 꼬사메산이 최고의 대안입니다.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곳이에요.

3. 스노클링 초보자: 깊은 물이 무서운 분들도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쉽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수영을 전혀 못해도 안전요원들이 도와주니 걱정하지 마세요.

4. 자연 그대로의 바다를 보고 싶은 분: 태국 왕실 소유의 섬이라 개발이 덜 되어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산호와 물고기가 풍부해요.

파타야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꼬사메산 투어를 망설이지 말고 선택해 보세요.

마무리

꼬사메산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섬이었어요.

파타야 근교에 이런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시끄러운 인파를 벗어나 푸른 바다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저도 이번 여행에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꼬사메산의 맑은 바닷속에서 니모를 만나고, 카약 타면서 해변을 누비는 즐거움!

당신의 파타야 여행도 꼬사메산 덕분에 완벽해질 거예요.

리뷰속으로

이번 파타야 여행은 아이들 둘을 동반한 일정이라 섬 투어 선택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어요.

시끄러운 곳은 피하고 싶어서 꼬란섬 대신 꼬사메산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파타야 숙소에서 픽업 시간 맞춰서 기사님이 딱 와주셨는데, 운전도 젠틀하시고 조용히 편하게 이동했어요.

섬에 도착해서 보니 대부분 현지인들이더라고요.

확실히 관광객들로 북적이지 않아서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특히 해군이 섬을 관리해서인지 안전한 느낌이 들었고, 물도 맑고 깨끗했어요.

물 깊이가 깊지 않은 곳도 많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해서 물에 들어갔는데, 진짜 신세계가 펼쳐졌어요.

시야가 조금 흐리다는 후기도 봤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물고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마치 열대어 양식장 같았달까요?

우리 아이들이 니모랑 대왕조개, 줄무늬돔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가이드님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물속을 탐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니모 포인트를 정확히 알려주셔서 실컷 보고 왔어요.

수영을 전혀 못하는 분들도 가이드님이 손잡고 내려가서 다 보여주신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섬에 있는 샤워 시설은 조금 열악했습니다.

큰 물통에 담긴 물로 대충 헹구는 정도라 이 부분은 참고하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깨끗한 섬과 친절한 가이드, 그리고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을 생각하면 그 정도 불편함은 충분히 감수할 만합니다.

과한 액티비티 없이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는 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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